기획특집] 2019 한국시장에 주목하는 태양광 기업들 ‘GoodWe’

 

굳위(GoodWe) 케빈 팡(Kevin Fang) 부사장 "2020년까지 한국 태양광발전 설비에 3상 4MPPT 인버터 300MW 공급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으로 태양광 옥상, 지상 연결 및 부유식 MW급 그리드, ESS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굳위(GoodWe)의 케빈 팡(Kevin Fang) 부사장은 "스트링 인버터의 경우 GoodWe는 변환 효율, 출력량, 입력량, 전력 품질 및 내열성에서 1위를 기록했던 TUV 라인란드 ‘All Quality Matters’에서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3번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안정적인 제품 성능과 탁월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호주, 네덜란드, 영국, 멕시코, 브라질, 인도, 터키 등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면서, "네덜란드와 호주의 경우, GoodWe는 지난 몇 년 간 다수의 단골 고객들을 포함해 시장 점유율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당사는 산업 및 상업용 지붕 프로젝트에서 중국뿐 아니라 네덜란드, 터키, 인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타타파워(TATA Power), 스터링앤윌슨(Sterling&Wilson), 보쉬(Bosch) 및 기타 대규모 태양광 기업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당사의 태양광 인버터를 선택했다. 또한 ESS 공급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는 2014년부터 중국 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인 하이브리드 인버터를 연구 및 개발해왔다. 2018년에는 5,000세트 이상이 출하됐으며, 이탈리아,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 및 기타 지역에서 우수한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당사는 지상, 옥상 및 부유식 시스템에 더 큰 상용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80kW~50kW 모델 시리즈를 홍보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MW급 변압기 및 소형 시스템 전주용 변압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고객에게 제공하는 또 다른 큰 혜택은 당사 인버터가 양면 PV 모듈과 무리 없이 호환된다는 점이다. 양면 모듈은 시스템 설계에 따라 10~20% 더 많은 전기를 생성하지만, 높은 출력 전류는 그에 맞는 높은 입력 전류에 대한 인버터를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버터에 연결될 수 없다.

SMT 시리즈는 거친 환경을 위한 최대 3개의 MPP 트래커, 유연성 최대화를 위한 광범위한 입력 전압 범위, 양면 PV 패널을 위한 완벽한 조합을 포함해 고전력 밀도를 제공하고, 중대형 상업용 옥상 설치에 이상적이다. 3상 하이브리드 인버터로 5kW, 8kW, 10kW의 전력 범위를 다루는 ET 시리즈는 혹한 및 폭염 속에서도 30% DC 오버사이즈를 통해 수율을 최대화할 수 있으며, 180~550V의 광범위한 배터리 전압 범위를 통해 고객의 자유로운 선택 범위를 보장하고, 상이한 유형의 리튬 배터리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당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XS 모델은 가정용 인버터에 중요한 편리성 및 저소음, 고효율을 보장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초소형 주거용 태양광 인버터다. 용량은 0.7~2.0kW이며 가장 뚜렷한 특징은 시중 제품 중 최저 무게인 5.2kg 경량인 점과 A4 용지만한 작은 크기로 휴대 및 설치가 매우 용이하다는 것이다. 

 

 

 

현재 당사는 독일, 영국, 브라질, 멕시코, 터키,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인도에 9개의 해외 지점을 보유해 현지 시장 파악 및 판매 사후 관리 효율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당사는 인도에 현지팀으로 1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9년에 30명으로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 독일에는 10명으로 이뤄진 현지 팀이 상주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월 한국에 GoodWe Korea를 설립했다.

당사는 한국 시장에 진출할 매우 명확한 요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첫째, 한국은 상당히 큰 시장 규모에 지난 10년 동안 정립된 매우 명확한 PV 정책, 잘 짜여진 자금 조달 체계 및 경험이 풍부한 EPC 회사들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국가 중 하나다. 2010년 이후 정립된 뚜렷한 RPS 정책 및 2017년부터 시작된 재생에너지 3020 덕택으로 현재 한국 시장 규모는 체계에 따라 매우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이러한 안정적이고 명확한 PV 정책은 한국만의 매우 독특한 요소다. 당사는 한국의 재생에너지 성장에 주목할 만한 기여를 하고자 확고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둘째, 한국은 고효율 재료와 고품질의 EPC를 통해 고효율화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속가능 기술의 선두주자이자,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신뢰도 높은 인버터 대량 제조 업체인 당사는 설치 업체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시스템으로 고효율을 제공하고, 관련 케이블, 제어 장치 및 일부 토목 공사 등에 대한 훨씬 낮은 비용을 보장하며, 고효율, 낮은 시동 전압, 낮은 작동 온도, 낮은 고장률, 현장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한 높은 성능 척도를 발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당사가 현재 호주와 독일에서 이루고 있는 성취와 같은 성공사례 및 경험들은 기타 아시아 국가에 시장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당사는 이미 한국 내 중요한 협력 업체들 및 중국 내 한국 대기업들과 함께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당사는 이러한 한국 기업들과의 장기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슷한 것은 피하고, 남들보다 앞설 수 있는 모든 전략을 택할 것이다. 중요한 한국 내 이웃과 환경 문제들을 반영해 GoodWe Korea는 22,000kV 또는 380kV 배전선에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위한 최대 전력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계할 수 있으며, 전국의 DL에 용이하게 연결할 수 있는 고효율 다중 MPPT 대용량 인버터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은 대용량 중앙 인버터를 설치하고 115kV 이상의 전압 전송선에 연결하는 대규모의 빈 토지를 보유한 기타 국가들과는 매우 다르다.

동시에 100여 개국에 납품하는 글로벌 최첨단 인버터의 제조 업체인 당사는 GoodWe Korea가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한국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당사는 2019년에 전국의 여러 지역 서비스 센터 및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보다 빠른 대응과 해결로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를 제공할 것이다.

당사는 한국 내에서 발주 고객과 EPC 업체들에 시스템 설계부터 현지 시운전까지 모두 지원할 것이다. 이 서비스 외에도 GoodWe Korea는 주문, 처리 및 현장 납품 측면에서 한국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협력 업체들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다. 또한 당사의 태양광 아카데미를 통해 EPC 및 고객의 엔지니어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공장 또는 현장에서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모든 차별화는 이미 중국 내 및 해외의 3개 R&D 센터에서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 특장점을 기반으로 한다.

 

 

기술 혁신은 당사의 주요 핵심 역량이다. 총 1,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당사는 중국 쑤저우 및 선전(Shenzhen) 내 2곳의 R&D 센터에 200명 규모의 내부 R&D팀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는 또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호주 합작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당사는 총 투자 수익의 6%를 연구 개발에 투자해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당사는 가정용, 상업용 및 유틸리티 규모의 PV 시스템을 위한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성능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당사는 2020년까지 한국 내 그리드 연결 태양광 발전 설비에 3상 4MPPT 인버터를 300MW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미 해왔던 것처럼 당사는 태양광 전시 출전, 다양한 태양광 전문 잡지에 매월 꾸준하게 광고 게시, 온라인 협력, 서울 및 지방에서의 제품&정책 세미나 기획, 옥외 광고, 고객 초청, 당사 잡지 인조이솔라(Enjoy Solar)를 통한 최신 뉴스 공유, 웨비나(webinar) 등을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갈 계획이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